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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것들

자전거 공기주입기 사용과 공기주입기 위치(서울시)

by 참고인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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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공기주입기 사용과 공기주입기 위치(서울시)

 

봄이 오고 바야흐로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 아직은 꽃샘추위라 바람이 조금 차지만 불과 2주전에는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른 때가 있어 실외활동도 많이 늘었죠. 

그중에 하나가 자전거를 타는 라이팅이겠죠. 각종 라이딩 동호회 모임도 늘어나고,  개인 자전거로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것도 있고, 하다못해 서울시 따릉이(서울시 무인대여 서비스 https://www.bikeseoul.com/)를 타고도 한강으로 데이트 갈 수 있어요. 

그러니 미리미리 자전거를 끌고가기 전에 타이어 바람도 꼭 체크해 줘야 돼요.

꼭 라이딩하는 도중에 바람이 빠져있는 상태를 확인하더라고요.

 

라이딩 전 자전거 공기주입기 사용

아파트 단지나 자전거 도로옆 자전거 주차장에 있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둥근형태로 되어있는 것도 있고 다른 종류도 있지만 보통은 이렇게 생긴것이 더 많은데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본적이 있는 줄 모르겠어요. 위에 뚜껑을 열면 호수가 있고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어뎁터가 끝에 있어요.

자전거 공기주입기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주입구가 총 3개로  이름이 어렵지만 던롭형, 프레스타형, 슈레더형으로 각각 놔눠요.

그래서 본인의 자전거에 맞는 어뎁터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공기를 주입해야겠죠.

자전거 공기주입기 연결어댑터

 

보통은 프레스타 형으로 이렇게 생긴것인데 주입구 뚜껑에 고무캡이 있으면 그것을 열고 나사를 풀러서(다 뺄필요는 없어요) 열고 공기를 넣어야 들어갑니다. 공기주입구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누르고 주입기를 누르면 공기가 빠지거나 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요. 잘 못하고 있으면 공기가 빠져나가는 "푸쉬~" 소리가 나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좀 더 힘껏 잘 누르면 "싀"하며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자전거 공기주입기 어댑터 02

 

공기가 잘 들어가고 있나 한 손으로 타이어를 눌러보며 다른 한손으로 주입기를 어댑터에 연결해서 누르면 됩니다. 잘 못 꽂거나 맞지 않은 주입기로 공기를 넣으면 오히려 타이어에 있는 공기가 빠져버리니 주의하세요.

혹시나 잘하지 못할 것 같으면 주의에 다른 분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공기를 다 넣고 타이어의 공기주입구의 나사를 다시 조이고 고무캡 뚜껑을 꼭 닫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보통은 고무캡은 잃어버려서 없는경우가 더 많아요. 없어도 당황하지 마세요. 나사를 조이는 것만 해도 바람이 안빠져 나갑니다. 

 

서울시내 공기주입기 위치

예전에는 동네마다 자전거 수리하는 수리점들을 많이 봤는데 요즘은 거의 안 보여서 바람도 못 넣고 또 혹시나 눈에 보여 공기를 주입하려고 해도 눈치가 보여서 예전 같지 않아요. 

그리고 공기주입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고요.

정말 라이딩하다 발견하면 운이 너무 좋은 것이겠죠.

그래서 서울시에 공기주입기가 어디 있는지 서울시청 자전거 도로 및 편의시설의 위치가 있는 곳을 링크합니다. 

https://news.seoul.go.kr/traffic/human/bicycle-facility

 

자전거도로 및 편의시설

자전거 편의시설

news.seoul.go.kr

자전거 도로사정과 위치가 쫌 다를 수가 있어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통 이런 편의시설은 자전거 도로 인근 자전거 주차장이나 각 구청의 자전거 수리점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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